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문단 편집) === 길 === 전적: 0킬 2데스(유재석에게 뱀파이어화, 정준하에게 사냥당함) 처음 팀을 정할때 정형돈과 같은 차에 탔던 것이 패착이다. 만약 차 안에서 추리했던 내용을 그대로 다른 헌터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면, 헌터 측 승리에 큰 기여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초반부에 헌터들 중에서 뱀파이어의 정체에 대해 정형돈, 유재석과 대화를 나누면서 힌트를 많이 얻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뱀파이어는 1시간마다 피를 빨아야 한다는 규칙을 알아냈다. 뱀파이어 제외, 이 규칙을 알고 이용한 것도 길이 '''유일했다.''' 또 하하의 마늘목걸이 착용을 이용해 정준하와 하하의 무고함을 밝혀낸 것도 공이 크다.] 그런고로 헌터로 계속 살아남았다면 본격적으로 헌터와 뱀파이어 사이의 대립이 시작된 무기고 장면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지도 않고 활약했을 가능성은 높다. 길의 추리는 이미 뱀파이어였던 정형돈과 유재석의 낚시질에서 긴가민가 하는 식으로 힌트를 얻은 측면이 크기 때문에, 정형돈과 같은 차에 타지 않았더라면 계속 어리버리했을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형돈, 유재석과 같은 차에 탔던 것은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였으나, 끝내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 어쨌든 무기고 이후부터 헌터들은 뱀파이어들의 정체에 대해서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의심하다가 망해버린다. 특히 노홍철, 박명수의 행적을 되짚어보면, 길이 헌터로서 살아남아 계속 활동했다면 이후 향방이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계속 '''헌터였다면'''이라는 조건이 따라붙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 특집의 주인공이 되어 활약할 수 있는 길이 있었음에도 운이 없어서 망해버렸다. 뱀파이어가 된 다음에는 정준하의 '일단 때리고보자' 공격에 광탈당했으니 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 그렇게 출연조차 사라져버렸으니 그야말로 '운빨망겜'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길에게 포텐이 터질 기회이기도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대신 게임 초반부에는 분량을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그 분량 대부분이 정형돈과 유재석 사이에서 놀아나는 호구 캐릭터였다는 점이 문제지만. 그래도 게임 전체를 통틀어 모든 헌터들 중 가장 좋은 두뇌 회전을 보여줬다. 전통적으로 두뇌파 컨셉을 가지고 있는 노홍철마저 추리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무서워서 벌벌 떨기만 했으며, 나중에는 아예 제발로 뱀파이어 소굴로 들어가며 좋은 먹잇감이 되어버린다. 또한, 다른 헌터 멤버들은 자기들 의심하느라 내분으로 망가져버렸고, 도저히 추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덕분에 길은 게임 초반에 게임 규칙과 대결 구도, 상황을 정리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체를 거의 추리해낼 뻔 했지만, 유재석과 정형돈이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당해버린다. 어느 정도 경계하면서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긴 했지만, 계속 뒤쪽 자리에서 낚시질을 하는 정형돈과 은근히 노련한 유재석의 연기에 말려들었다. 결국 유재석에게 당해 뱀파이어가 되었다. 그 후 무기고에 도착하자마자, 정준하의 뿅망치질에 죽어버린다. 정준하는 증거를 잡은 것도 아니고 무기를 가진 김에 아무한테나 한 번 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휘두른 것이라서, 거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린 길의 모습이 더욱 비참해진다. 비록 뱀파이어로서의 활약만 따지면 [[정준하]]가 훨씬 더 빠르게 광탈해서 분량이 더 적지만, 그래도 이쪽은 긴장 구도와 상황극이라도 만들어내면서 비중을 가져갔다. 그런데 정준하는 "재석이는 아웃당하면 분량이 망하는데, 길은 아웃당해도 분량에 지장이 없잖아"라는 이유로 길을 선택했고 그렇게 아웃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